"전도서에 의한 열한개의 노래"중 첫번째 곡 데모를 올려봅니다.
지휘자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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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전도서의 내용이 그저 좋아서
노래로 만들어 보고팠는데 지난 4월말경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그 중 첫번째 곡의 반주 데모만 올려봅니다.
노래로 만들어 보고팠는데 지난 4월말경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그 중 첫번째 곡의 반주 데모만 올려봅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하늘 아래 모든 일을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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