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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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찬양대원 모두에게 진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박종철 2013-06-11 추천 0 댓글 4 조회 569
드디어 오는 14일과 20일에 생애 최초 강의 데뷔전이 있습니다.

준비는 나름껏 했으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앞에서 강의한다는

부담이 꽤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사실 업무를 두고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머리를 무겁게 합니다.


하지만 이 길을 걷게 된 것이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라면

조금은 부담스럽고 힘든 길이 될 지라도 뚜벅뚜벅 가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가 나을 것이고, 그 다음은 더 나을 것을 믿기 때문이죠..

살다보면 한 쪽에서 실망을 맛보고 예상치 않은 다른 곳에서 희망을 보는 수가 있죠...

요즘 제가 그런 기분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강사'라는 파트가 저의 인생에 언제부턴가 들어오게 되었지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때마다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진솔하고 겸손하게

인생의 길을 걷겠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열창하시는 찬양대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 건강 기도하고 행복 기원합니다....


                                       2013.  6.  11.

                                                            박 종 철 성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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