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제일교회에 진리가 흐릅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는 예배드리러 온 성도들의 영혼을 쪼개어 하나님의 메세지를 그대로 전해 주십니다.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은 모두 평안가운데서 건강하고 감사가 넘치십니다.
집사님들은 충성가운데 기쁨을 얻고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입니다.
청년들의 집회는 날로 발전해 그 수가 넘치고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학생들은 성적도 좋지만 신앙생활도 부지런히 합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그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흘러 넘칩니다.
찬양대는 소리를 높이고 주방 봉사하는 분들의 분주함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비좁아져도 당장의 건축보다는 더 많은 이웃돕기와 선교사업을 합니다.
감당할 수 없을만큼 교인 수도 많아져 이사가지 않으면 안되게 생겼습니다.
모든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주시고 응답하셔서 좀 더 넓은 공간으로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교회라고 소문이 납니다.
하지만 목사님도 장로님도 권사님도 집사님도 모두 욕심이 없습니다.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그저 더 포근해지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일 뿐입니다.
한가로운 오후,
갑자기 이런 상상을 하며
이미 이루어진냥 기뻐하며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사도 바울선생의 편지글을 떠올리며
더욱 더 강한 소망을 갖아 봅니다.
내 안에 주님이시여,
이러한 꿈과 소망이 기도드린 이상으로
현실에서 나타날 날을 그리며
믿음의 눈을 통해
그 날을 먼저 바라봅니다.
아~~~멘~~!
댓글3개
오늘(2018.4/11.수) 영등포 광야교회 낮 11시 예배에서 뵈었습니다.
특송부른 수염꽁지머리한 사람입니다ㅋ~
영성+지식+분별력 있는 목사님 설교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목사님들은 한두가지만 좋으신데, 김병수 목사님은 전체적으로 훌륭하십니다~
문정제일교회 홈페이지를 두루 보니까, 건전하고 신앙이 아름다운 교회라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실족하시지 말고, 교만과 위선을 경계하셔서, 하나님의 큰 쓰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제가 준회원이라 게시판 글쓰기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김목사님 감사합니다~ 샬롬~ ^ㅇ^ ♬
립니다 또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목사님도 장로님도..욕심이 없고 예전과 똑같은 아름다운 교회일 뿐이라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더 열심이지 못했던 우리의 연약했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더 많은 욕심을 내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
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