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야곱은 날 무시하여도
주님은 날 들어주신다.
야곱은 날 떠나갔지만
주님은 다만 안으신다.
야곱은 날 인정 안해도
주님은 나만 인정한다.
야곱은 자신의 형에게서
장자의 권한을 뺏고
자신의 아버지또한 속여 축복도 받아냅니다.
자신의 형으로부터 죽임을 당할까
무서웠던 야곱은 자신의 외삼촌인
라반에게로 도망가고, 라반의 딸인 라헬을 사랑해
라헬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7년을 일합니다.
7년을 일한 뒤 라반에게 라헬과 결혼 시켜 달라고 합니다만,
라반은 라헬 대신에 자신의 맏딸인 레아와 결혼을 시킵니다.
성경에도 나와있듯 라헬에 비해서 레아는
외모가 아름답지 못해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이름의 뜻도 레아 : 사나운 들소. 라헬 : 암양)
때문에 남편의 사랑을 평생 갈구했죠.
당시에는 아들을 낳게되면 집안에서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잘 낳지 못했던 라헬에 비해
레아는 아들을 출산하며 남편의 사랑을 원했습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각각 '보다''듣다''연합하다'라는 뜻을 가지며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레아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아의 남편인 야곱은
레아에겐 관심이 없었고, 레아는 그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레아는 넷째도 아들을 낳습니다.
유다
"찬양하다."
레아는 더이상 남편에게서 세상의 기쁨을 찾지 않습니다.
레아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사랑을 구합니다.


댓글0개